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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몬 콤테스2

살몬 콤테스 in full blossom 2022년 봄, 7년차에 접어 든 살몬 콤테스가 가장 풍성한 꽃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삽목했던 주니어 2세도 그동안의 얼음땡놀이를 그치고 폭풍성장하며 모체와 함께 풍성한 꽃잔치에 합류했습니다. 살몬 콤테스가 있는 곳은, 서울의 동향 베란다 입니다. 식물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꽃 피는 시기가 늦은 편입니다. 4월에는 성장하며 꽃대가 생기기 시작하여 5월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집의 조건에서 식물이 어떻게 생장하는지 몰랐을 때, 4월에도 꽃이 피지 않는 모습에 엄청 애태웠던 과거가 있었더랍니다. 먼저 4월에 성장하고 있는 살몬 콤테스의 모습 입니다. 절정의 서막을 알리는 몸풀기 단계의 모습 입니다. 2022년 5월의 살몬 콤테스의 모습 입니다. 살몬 콤테스 2개의 화분~ 2023. 3. 16.
'살몬 콤테스' 5년의 기록 무명이 제라늄 '자주'를 키우다가 드디어 제라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나름 온라인으로 검색을 하고 제라늄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때가 2016년 한겨울이었네요) 초보자가 쉽게 유럽제라늄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농부네농장' 이었어요. 눈이 휘둥그레지며 홈페이지에서 수많은 종류의 제라늄을 보았을 때의 감격이란... 유럽제라늄은 기본 만원 이상의 가격이었기 때문에 많이 들일 수는 없었고 고르고 고르다 세 가지를 선택했어요. 고전 제라늄이라 불리는 스완랜드 핑크, 밀필드 로즈 그리고 살몬 콤테스 였어요. 당시 이 아이들을 구매할 때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어요. 살몬 콤테스의 가격이었는데요, 스완랜드 핑크는 만 오천원, 밀필드 로즈는 만 이천원(10cm분인지 12cm분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이었는데..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