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1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카페 ★★★☆☆ 90분 중 50분을 졸았지만, 다시 졸더라도 라스트씬 연주회를 또 보고싶은 영화 관련영화 : 부에노스 아이레스 탱고 카페 사진출처 : 네이버 > 영화 > 네티즌리뷰 약간 정적인 영화를 즐겨보는 나에게 있어서 졸면서 영화 보는 일은 손가락에 꼽히는 일이다. 청소년 시절 윤도현 주연의 영화 '정글스토리'을 보다가 잠들었던 적을 빼고, 영화를 보다 잠든 적은 바로 이 영화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카페'가 유일하다 ㅜ.ㅜ 것두... 극장에서 -_-;;;;;;;;; (극장에서 잠든 것은 나에게 있어 전대미문의 사건이었다!!) 하지만!!!! 탱고의 거장들이 드디어 모여 연주를 하는 영화 후반 약 20여분은 정말 무아지경에 빠진다. 이 20분을 다시 보기 위해서라면 몇번이고 졸더라도 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들어갈 것이.. 2009.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