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형 제라늄1 밀필드 로즈, 시즌 7 2022년, 여섯번째 봄을 맞으며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꽃나무에 어울리는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습니다.21호 국내막분에서 21호 독일화분으로 옮겨 주었는데요, 지름은 같지만 독일화분은 화분높이가 25cm(국내막분은 21cm)로 훠얼씬 큽니다. 화분만 본다면 독일화분이 깔끔해보이지만, 물조절하기는 국내막분이 훨씬 수월합니다. 물을 좋아하고, 가물(?)어도 즉시 타격을 입지 않는 무던한 밀필드 로즈인지라 큰집에서도 적응을 잘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7년째로 접어 든 꽃나무 밀필드 로즈의 모습니다. 튼튼하고 구하기 쉬운 밀필드 로즈이지만, 만일을 대비해 지난 가을에 보험이를 2개 삽목했습니다. 겨우내 뿌리를 잘 내렸는지 봄이 되자 따글따글 싱싱하게 성장하네요. 엄마 닮아 크게 자라려나 봅니다..(뜨아) .. 2023. 5. 11. 이전 1 다음